SSD 교체 후 노트북 부팅 오류 발생 시 복구 방법
노트북 성능 향상을 위해 SSD를 교체했지만 "Reboot and Select proper Boot device" 같은 오류 메시지가 뜨며 부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 SSD 교체 후 노트북 부팅 오류는 흔한 문제이며, 물리적 연결, BIOS 설정, 운영체제(OS) 문제 등 몇 가지 핵심 원인을 점검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오류의 원인을 진단하고 단계별 해결 방법을 안내합니다.
1단계: BIOS에서 SSD 인식 확인
가장 먼저 노트북의 BIOS(또는 UEFI)가 새 SSD를 정상적으로 인식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 하드웨어가 여기서 인식되지 않으면 윈도우 부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.
BIOS 진입 및 확인 방법
- 노트북을 켜자마자 제조사별 지정 키(F2, F8, Del 등)를 반복해서 눌러 BIOS 설정 화면으로 진입합니다.
- 'SATA Configuration' 또는 'Storage' 메뉴에서 새로 설치한 SSD의 모델명이 보이는지 확인합니다.
- 만약 SSD가 보이지 않는다면, 전원을 끄고 SSD가 슬롯에 제대로 장착되었는지, 케이블 연결이 헐겁지 않은지 물리적인 연결 상태를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.
2단계: 부팅 순서(Boot Order) 설정
BIOS에서 SSD가 인식되었다면, 다음은 부팅 순서를 올바르게 설정할 차례입니다. 컴퓨터는 설정된 순서에 따라 부팅 장치를 찾기 때문에, 새 SSD가 최우선 순위로 지정되어야 합니다.
부팅 순서 변경 절차
| 단계 | 설명 |
|---|---|
| 1 | BIOS 메뉴에서 'Boot' 또는 'Boot Priority' 탭으로 이동합니다. |
| 2 | 부팅 우선순위 1번('Boot Option #1')을 새로 설치한 SSD로 변경합니다. 보통 'Windows Boot Manager'가 포함된 장치명을 선택합니다. |
| 3 | 설정을 저장(보통 F10 키)하고 재부팅합니다. |
3단계: 운영체제(OS) 관련 오류 해결
물리적 연결과 BIOS 설정에 이상이 없다면, OS 설치나 복제(마이그레이션)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사례 1: 윈도우 클린 설치 후 오류
윈도우를 새로 설치했다면, 파티션 형식(MBR/GPT)과 부팅 모드(Legacy/UEFI)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최신 노트북은 대부분 UEFI 부팅 모드와 GPT 파티션 형식을 사용하므로, 윈도우 설치 USB를 UEFI 모드로 부팅하여 설치를 진행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사례 2: 마이그레이션 후 오류
기존 HDD의 데이터를 그대로 옮기는 마이그레이션 후 부팅이 안 된다면, 부팅 영역(Bootloader)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. 이 경우, 윈도우 설치 USB로 부팅하여 '컴퓨터 복구' > '명령 프롬프트'를 실행하고 아래 명령어를 순서대로 입력하여 부팅 영역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.
bootrec /fixmbr bootrec /fixboot bootrec /rebuildbcd
이 방법이 어렵다면, 다른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중요 데이터를 백업 후 윈도우를 클린 설치하는 것이 더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.
결론: 체계적인 점검으로 문제 해결
SSD 교체 후 부팅 오류는 대부분 물리적 연결, BIOS 설정, OS 부팅 정보 손상이라는 세 가지 원인에서 비롯됩니다. 당황하지 말고 이 가이드에 따라 차분하게 점검하면 문제를 해결하고 빨라진 노트북 성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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